컨텐츠 바로가기

    12.12 (금)

    이슈 프로게이머와 e스포츠

    ‘2019 리그오브레전드 올스타전’ 출전 선수 선발 투표 진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라이엇 게임즈(한국대표 박준규)가 ‘2019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이하 올스타전)’의 출전 선수 선발 투표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올스타전은 라이엇 게임즈가 공식 주최하는 글로벌 LoL e스포츠 이벤트다.

    매경게임진

    2019 올스타전은 12월 5일부터 7일까지(현지 시각 기준) 미국 라스베이거스 e스포츠 아레나에서 진행되며 출전 선수는 팬들의 투표로 결정된다.

    오는 21일 오전 1시까지(한국 시간 기준) 올스타전 특별 사이트를 통해 투표가 진행되며 각 지역별 프로 선수 최대 2명에게 투표할 수 있다.

    플레이어들은 본인 소속 이외의 지역 선수들에게도 투표할 수 있으나 지역 간 투표에는 가중치가 적용돼 해당 선수가 속하지 않은 지역의 표는 선수 총 득표량의 20%까지만 반영된다. 투표 종료 후 소속팀 및 포지션과 관계 없이 각 지역별로 가장 많이 득표한 2명의 선수가 올스타전에 참가하게 된다.

    이외에 라이엇 게임즈가 선정한 인기 프로 선수 6명과 각 지역에서 LoL 공식 글로벌 파트너 프로그램에 선정된 크리에이터인 리그 파트너들도 초청을 통해 참가하게 된다.

    올해 공개된 신규 게임 모드인 ‘전략적 팀 전투(Team Fight Tactics)’의 유명 인사들도 최초로 초청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올스타전은 32인의 선수 전원이 참가하는 개인전인 ‘올스타 1대1 토너먼트’ 외에 ’5대 5 소환사의 협곡’, ‘U.R.F. 모드’, ‘둘이서 한마음 모드’ 등 선수들의 화려한 플레이를 확인할 수 있다.

    [안희찬기자 chani@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