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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옥천군, 9개 기관 입주 복지타운 조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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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충북 옥천군 옥천읍에 9개 복지기관이 입주할 복지타운이 조성된다.

연합뉴스

[옥천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옥천군은 14일 옥천읍 삼금로4길의 7층짜리 건물을 매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지는 2천311㎡, 연면적 4천183㎡ 규모의 건물이다.

군은 내부를 리모델링한 후 내년 7월부터 9개 복지기관을 입주시키기로 했다.

건물 인근에 306면의 주차공간이 있고, 하상 주차공간도 128면이나 된다.

1층에는 노인 및 자활 참여자가 일할 수 있는 커피숍과 공방이 들어서며, 주민들이 쉴 수 있는 무효 쉼터도 마련된다.

건강가정지원센터도 들어서며 무인 민원발급기도 설치된다.

옥천군은 "설문조사 결과 83%의 응답자가 복지타운 설치에 찬성했고 대중교통이 편리한 이 건물을 적지로 꼽았다"고 말했다.

k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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