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전기설비기술기준 기술세미나 포스터. 대한전기협회 제공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대한전기협회는 오는 2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제14회 전기설비기술기준 기술세미나‘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 세미나는 전기설비기술기준과 관련 규정에 대한 다양한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전기협회가 주관한다.

세미나에는 약 500여 명의 산·학·관 관계자가 참여해 총 17개의 주제발표와 토론회에 참석한다. 전기분야에선 전력설비기술기준과 관련한 올해 주요 제정·개정안과 한국전기설비규정(KEC) 주요 제정안 적용 방향 등 8개 주제를 다룬다. 또 발전분야에선 소수력설비 기술기준수립 연구 현황 등 9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전기설비기술기준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 2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