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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세종시 2-4생활권의 중심상업지구에 자리한 마크원애비뉴가 세종의 새로운 랜드마크 상가로 발돋움 중이다.
마크원애비뉴는 ‘세계 최장’ 1.4km 길이의 스트리트형 도시문화상업시설인 어반아트리움의 심장부,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 398에 지하 3층~지상 12층, 연면적 9만여㎡ 규모로 조성됐다. 이 상가는 단순한 상업시설이 아닌 지적소비의 체류형 테마상가이자 독보적 문화공간이 될 전망이다.
지난 7일부터 영국의 브릭창작자들이 함께하는 세계 유일의 정통 브릭전시회, 브릭라이브가 진행중이다. 브릭라이브는 세계 최대 브릭 전시체험전이자 국내 최초 브릭투어링으로 오픈과 동시에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마크원애비뉴’ A-501 공간에 펼쳐지는 이번 브릭라이브는 ‘브릭으로 만들어진 신화 속 야수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국내에는 처음 소개되는
영국의 오리지널 ‘BRICKLIVE Mythical Beats’를 비롯해 고대 그리스 전설에서 영감을 받은 전시물과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프닝 △신비한 숲 △유혹의 바다 △도전의 땅 △무기의 미로 △야수들의 울부짖음 △평화의 하늘 등 브릭(레고)의 가능성과 예술성을 흥미로운 스토리로 엮어낸 구성이 돋보인다. 전시존과 별도로 남녀노소 누구나 수십만 개의 블록을 마음껏 가지고 놀 수 있는 플레이존도 운영된다.
마크원애비뉴 관계자는 이러한 여러 강점들에 더불어 “P3구역의 경우 5개 구역 중 가장 규모가 큰데다 도시상징광장에 인접해 있어 상업과 문화를 아우를 수 있겠다고 판단했다”면서 “’세종의 명동‘과도 같은 유망 상권에서 문화적 시너지를 창출하는 공간으로 기본 콘셉트를 잡고 ’브릭라이브‘와 ‘지혜의 숲’ 2호점 유치 등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관계자가 ’마크원애비뉴‘의 핵심으로 언급한 ’지혜의 숲‘은 경기도 파주시에 첫 선을 보인 이래 이색적인 복합 테마형 독서 문화공간으로 명성을 키워가고 있다. 전체 벽면에 방대한 양의 도서가 채워진 압도적인 서가의 풍경에 더불어 다양한 인문학 강연, 분야별 작가 초빙 프로그램 등을 통해 새로운 독서 문화도 창조해나가고 있다. ’마크원애비뉴‘에 펼쳐질 두 번째 지혜의 숲 역시 아이들의 상상력과 어른들의 교양을 높여주는, 품격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국내외 다양한 패션브랜드들도 입점해 더욱 활기를 띄고있다. 로엠, 비지트인뉴욕, 밀스튜디오, 애드혹 등 기존 입점브랜드들과 더불어 22일부터는 스파오와 미쏘 등 스파브랜드들도 오픈된다. 상가 임차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대표번호로 문의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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