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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소식] 장서영 '시작하자마자끝나기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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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프로젝트 2019 – 이동의 예술학·권경엽 개인전

(서울=연합뉴스) 이승우 기자 = ▲ 두산갤러리 서울은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종로구 두산아트센터에서 장서영 개인전 '시작하자마자끝나기시작'을 연다.

장서영은 지난해 두산레지던시 뉴욕 입주작가 공모에 선정돼 올해 상반기 두산레지던시 뉴욕에서 6개월간 개인전 'OFF'를 열었다.

장서영은 삶과 죽음의 순환 안에서 유한하게 살아가는 존재를 주목하는 영상·설치 작업을 해왔다.

문의 ☎ 02-708-5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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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립스트림, 2019, 2채널 영상, 스틸컷(1)
두산갤러리 제공



▲ 대전시립미술관은 오는 26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대전 중구 대종로 대전시립미술관 창작센터에서 '아티스트 프로젝트 2019 - 이동의 예술학' 전시회를 연다.

아티스트 프로젝트는 대전의 예술과 과학 인프라를 활용해 현대미술이 테크놀로지와 어떻게 영향을 주고받는지 살펴보는 과학예술 융복합 프로젝트다.

선승혜 대전시립미술관장은 "예술과 과학 사이 융·복합 실현 가능성을 확장하고, 창작자들이 지속해서 교류하고 협업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공감 미술의 지평을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8회째인 전시에서는 물리적 이동을 주제로 나현, 남화연, 믹스라이스, 이창운 4인의 작업을 소개한다. 관람은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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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스라이스
대전시립미술관 제공



▲ 화가 권경엽이 오는 29일까지 종로구 인사동 리서울갤러리에서 개인전 '아로마 세러피'를 연다.

권경엽의 작품은 진공 상태를 떠올리게 하는 공간 속에 인물을 배치해 인간적 면모를 발견하도록 한다는 평가다.

예술경영지원센터 전속작가제가 후원하는 전시다.

문의 ☎02-720-0319, 이메일 leeseou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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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
권경엽 제공




lesl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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