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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다날, 3분기 연결 순이익 227억…전년比 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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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다날은 올 3분기 연결 누적 매출 1425억원, 영업이익 115억원, 당기순이익 227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대비 영업이익 79.5%, 당기순이익은 488%로 증가한 수치다.

다날 관계자는 “주력 사업 분야인 휴대폰 결제 부문 외에 신용카드 간편결제 부문의 매출이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다날의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화폐 페이코인(PCI) 서비스의 거래 증가로 매출이 본격화 되고 있어 전년대비 실적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투자자산의 평가 하락으로 전분기 대비 이익은 일시적으로 하락 했으나, 4분기 매출액 및 이익은 최고치를 무난히 경신할 것으로 전망 한다”고 분석했다.

한편 다날은 11월부터 삼성페이와 협업을 통한 ‘오프라인 휴대폰 결제 서비스’를 선보였으며, 다날 신규 브랜드 ‘다 모음’ 서비스 론칭 및 기업 맞춤형 ‘오픈형 간편결제서비스’를 통한 대형 가맹점 확대 등 지속적인 신사업 확장을 통한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꾀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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