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7 (일)

한강 이남 최대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3년 연속 A등급 평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대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실시한 전국 농산물 도매시장 평가에서 3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고객관리, 시설관리, 공정거래 질서유지 등 항목을 대상으로 서면평가와 현장 평가가 실시됐다.

농식품부 등은 시장 운영 개선과 도매시장 발전 유도 등을 위해 매년 평가를 하고 있다.

6개 등급으로 나눠 S가 최고이고 A는 두 번째 등급이다.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은 지난해 8천24억원의 농산물류 거래 실적을 거뒀다. 한강 이남 최대 농산물 집산지로도 평가받고 있다.

조대호 도매시장 관리사무소장은 "출하 농어민과 소비자들이 믿고 찾는 도매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tjda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