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매출액과 순이익은 2477억원, 19억원으로 각각 29.9%, 73.4% 줄었다.
다만 적자를 기록했던 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8.3%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1457.3% 증가했다. 순이익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유가 하락에 따른 원료가 하락으로 매출액은 감소했으나 판매 마진 회복 및 비용 절감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전분기 대비 수익성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분석된다.
휴비스 관계자는 "미·중 무역분쟁으로 악화된 중국자회사, 사천휴비스의 실적이 3분기 이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기존 울산공장 설비의 전주공장 이전 통합 작업도 단계별로 차질 없이 진행됨에 따라 점차적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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