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비는 강릉 경포해수욕장.[연합뉴스 자료 사진] |
이번 포럼에서는 정부의 관광거점 도시 정책 소개, 학술 심포지엄, 특별 강연, 논문 발표, 전국 대학생 공모전 발표 등이 이어진다.
학술 심포지엄에서는 최승담 한양대 교수가 관광거점 도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기조연설을 하고, 김향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선임연구원과 허중욱 강원대 교수가 토론할 예정이다.
또 난타 제작자인 송승환 PMC 프로덕션 대표가 강릉 관광을 이끌어가는 사람들에게 특별 강연을 할 계획이다.
정부는 전국 4곳을 관광거점 도시로 선정하기 위해 다음 달 공모를 진행할 방침이다.
관광거점 도시로 지정되면 국비 500억원을 지원받아 관광 콘텐츠 등을 획기적으로 확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강릉이 관광거점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외국 관광객 유치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 관광조직 육성, 관광 콘텐츠 확충 등의 방안을 찾겠다"고 설명했다.
dm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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