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서울유아교육전&키즈페어 KT 키즈랜드 전시관에 방문한 고객들이 AI 맞춤학습 서비스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KT 제공) 2019.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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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진영 기자 = KT가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4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에 참가해 키즈랜드 영어유치원, TV 도서관 등 AI 맞춤학습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KT 키즈랜드는 올레 tv와 기가지니가 만든 영유아 전용 서비스 패키지로, KT 전시관에 방문하면 키즈랜드에서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스콜라스틱’ 영어교육 콘텐츠와 ‘기가지니 세이펜’의 AI 독서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AI 학습관리 ‘스콜라스틱 튜터’를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인공지능 TV 기가지니에게 “스콜라스틱 10분 틀어줘”라고 말하면 하루 10분 동안 콘텐츠 학습, 영어 퀴즈, 발음 녹음하고 말하기 기능을 제공해 AI로 영어 습관을 형성해주는 서비스다.

이와 더불어 키즈랜드 영어유치원에서는 디즈니, BBC, 드림웍스, 바다나무, 페파피그 등 유명 캐릭터의 영어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한 서울국제유아교육전의 KT 전시관에서는 스콜라스틱 저자 Liza Charlesworth와 함께하는 ‘영어책 리딩 가이드’, 현직 대학교수와 스콜라스틱 전문가들이 직접 상담해주는 프리미엄 홈스쿨링 강연, 핑크퐁 율동 콘서트, 영어 마법학교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KT는 전시 부스에 방문만 해도 키즈랜드 선물 패키지를 증정하며,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에게는 영어교육 관련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min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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