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용 곤충 요리 [대구농업기술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곤충 사육 농업인 등 20명으로 구성한 대구곤충연구회가 출범했다.
미래 식품 소재로 주목받는 식용곤충 산업을 확장하고 농업인 스스로 사육기술 정보를 교환하자는 취지다.
곤충연구회는 단위 농업조합을 결성하고 식용 곤충 계약생산, 계약판매를 추진한다.
곤충요리 연구회, 외식업협회, 제분 업체 등과도 협력할 계획이다.
식용곤충은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작은 가축'이라고 지칭할 만큼 식량난을 해소할 미래 식량자원으로 주목받는다.
이솜결 대구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가 기술 수준 향상과 판매 경쟁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tjd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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