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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수험표 버리지 마세요"...외식업계 수험생 할인 이벤트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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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손정빈 기자 = 수능을 본 학생들을 위해 외식업계가 각종 이벤트를 연다. 수험표를 지참하면 할인해주는 것은 물론 특별 메뉴도 제공한다.

외식기업 '디딤'은 직영 브랜드를 중심으로 14~30일 수험표를 보여주는 고객에게 조리장 스페셜 요리를 제공한다. '백제원'과 '한라담'에서는 한우 육회를, '도쿄하나'에선 전복 뚝배기, '풀사이드228'에서는 전복 리조또를 무료로 준다.

'세븐스프링스'에서는 오는 24일까지 수험생을 위한 반값 할인 행사를 연다. 단 수험표를 제시한 학생 본인만 할인받을 수 있다. '동대문엽기떡볶이'도 모바일 앱을 통해 수험생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30일까지 앱을 내려받은 뒤 이벤트란에서 수험표 사진을 첨부하면 랜덤으로 선별된 당첨자 총 2000명에게 1만4000원 상당 모바일 전용 엽기떡볶이 상품권 2매를 준다.

다양한 외식 매장이 모여있는 '광화문 디타워'에서도 수험생을 위한 할인·증정 행사에 들어간다. 24일까지 수험표를 갖고 매장을 방문하면 '수사'에서는 5000원 상당 생연어 플레이트를, '매드포갈릭'에서는 포장 피자를 무료로 제공한다. '소년서커스'에서는 파스타를 주문하면 랜덤 파스타를 하나 더 제공하며, '온더보더'에서는 20% 할인해준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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