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 코리아가 ‘제12회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에서 운송/물류부문 6년 연속 대상을 수상. DHL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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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국제특송기업 DHL코리아가 지난 13일 서울 태평로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에서 운송물류부문 6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은 한국인터넷소통협회(KICOA)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MSIT)가 후원하는 시상식이다. 기업과 기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포함한 디지털 우수 콘텐츠를 발굴하고 고객과 소통경쟁력을 평가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은 △소통지수 고객평가 △모니터링 분석 △콘텐츠경쟁력 지수평가 △공적조서 운영성평가 △심의위원회 검증 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DHL코리아는 SNS 채널에 물류 관련 전문적인 콘텐츠를 알기 쉽게 알려주는 모습을 보여 소통지수 고객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DHL코리아는 물류 초보자를 위한 ‘물류 용어 사전’, 월별로 선정된 나라 무역 관련 정보와 유망 업종을 전달하는 ‘이달의 국가’ 코너를 연재해 해외 무역을 하는 코어 타겟 실무에 꼭 필요한 전문 정보들을 제공했다. 젊은 이용자층을 위해 인스타그램을 열어 사진 콘텐츠들을 통해 소통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DHL코리아 한병구 대표는 “소셜 미디어는 DHL이 오랜 기간 쌓아온 물류 관련 업계 노하우를 흥미로운 방법으로 고객들과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며 “DHL은 앞으로도 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물류 정보 콘텐츠를 기획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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