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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국립국악원, 국악 정책, 조망과 모색 세미나 26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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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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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국립국악원이 26일 오후 2시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 대회의실에서 '2019 국립국악원 국악정책 세미나 - 국악 정책: 조망과 모색'을 펼친다.

'국악 정책은 어떻게 변화해왔으며,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가'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 급변하는 문화 환경 속 국악 정책의 실재를 조망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중앙대학교 전통예술학부 교수인 한국문화정책학회 이형환 회장이 '가까운 미래의 국악 환경’을 주제로 기술적 환경 변화와 사회 문화적 환경'에 대해서 논한다. 이를 바탕으로 1980년대 이후 양적 팽창을 이룬 국악의 미래의 환경 변화에 대해 논의한다.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인 한국문화예술법학회 송호영 부회장이 '국악 관련 법제의 현황 및 입법안에 관한 관견'을 제목으로 현행 법제와 국악 관련 진흥 법안을 살펴본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김규원 콘텐츠산업경제연구센터장은 과거와 현대의 국악 정책 변화 양상과 공공 정책 구성 및 구조를 밝힌다.

또 단국대학교 국악과 교수인 한국국악교육연구학회 임미선 학회장은 국악 교육 정책의 흐름과 역사에 대해 발표한다. '정책 부재속의 국악 교육'을 주제로 1910년부터 현재까지의 국악교육 정책을 살펴보고 개선안을 제시한다.

이후 김희선 국악연구실장을 좌장으로 발표자와 참가자들간의 자유로운 토론이 이어진다. 김 실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악 정책의 흐름과 역사를 조망해보고,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해보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학술회의는 사전 신청 없이 당일 무료로 선착순 입장 가능하다. 02-580-3354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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