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7 (일)

조현준 효성 회장, 조부 생가 민간 개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전자신문

조현준 효성 회장(가운데)이 14일 고 만우 조홍제 회장 생가 개방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 효성그룹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효성은 경상남도 함안군과 함께 창업주 고 만우 조홍제 회장 생가 개방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만우 생가는 함안 군복면 동촌리에 위치해 있다. 효성은 이곳을 상시 개방한다. 함안군은 주변 환경 정비와 주차장 조성 등 행정 지원한다.

행사에는 조현준 효성 회장과 조현상 총괄사장, 함안 향우회, 조근제 군수 등 관계자와 지역민이 참석했다.

조 회장은 “생가를 복원하고 개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경남도, 함안군, 향우회에 감사하다”며 “국가와 민족을 밝히는 '동방명성'이 되자는 조부의 이상을 실천, 효성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류태웅기자 bigheroryu@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