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이달 4~5일 총 공모물량의 60%에 해당하는 96만주에 대해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공모가를 밴드(8000원~1만원) 상단인 1만원으로 확정했다. 당시 총 1026개 기관이 참여해 945.6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기관 수요예측에 이어 일반청약까지 흥행에 성공하면서 상장 이후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상장 예정일은 오는 20일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약 160억원을 조달한다. 기존 주력사업을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벤처투자조합, 신기사조합, 헤지펀드, 해외대체투자 등 미래전략사업에 집중 투자함으로써 지속적인 성장동력을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bjw@fnnews.com 배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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