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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수능]유은혜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길" 수험생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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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학생 수능 종료시점 맞춰 SNS에 응원·감사글

뉴시스

【세종=뉴시스】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사진=뉴시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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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이연희 기자 =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4일 치러진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에게 "노력이 만족스러운 결과로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유 부총리는 수능 시험이 종료된 이날 오후 5시40분(일반 학생) 이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이 같은 메시지를 남겼다.

그는 "갑작스러운 '수능 한파' 속에서 떨리는 마음으로 한 문제 한 문제를 풀어나갔을 55만여 수험생 여러분 무사히 시험을 마치게 돼 다행"이라며 "혹시나 마음 속 아쉬움이 남더라도 실망하지 말고 계속해서 여러분의 꿈을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독려했다.

학부모와 교사들에게는 "오늘 하루 누구보다도 애쓴 우리 수험생들을 위해 따뜻한 말 한마디와 아낌없는 격려를 부탁한다"고 당부했으며 일반 국민들에게도 불편을 참아내며 협조해준 데 감사를 표했다.

유 부총리는 "현재 아직도 238명의 수험생들이 시험을 치르고 있다"면서 "긴 시간동안 애쓰고 있는 우리 수험생들이 무사히 시험을 마칠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해 달라"고 말했다.

시각장애를 가진 수험생과 뇌병변 등 운동장애가 있는 수험생의 시험시간은 장애가 없는 학생들보다 1.5~1.7배 연장된다. 이 학생들의 시험까지 모두 마무리되는 시간은 오후 8시20분이다.

dyh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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