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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토)

김경수 "거짓은 진실 이길 수 없어"...거듭 결백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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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김경수 경남지사의 항소심이 어느덧 선고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김 지사는 결심 공판에 앞서 거짓은 진실을 이길 수 없다며, 어떠한 불법도 없었다고 거듭 결백을 주장했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김경수 / 경남지사]
거짓은 진실을 이길 수 없다는 믿음으로 최선을 다해서 재판에 임해왔습니다. 1심 과정에서 일정이 촉박하거나 준비 부족 등 여러 가지 이유로 미처 밝히지 못했던 사실들을 이번 항소심 재판을 통해서 충분히 소명하고 새로운 사실을 밝히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고 생각합니다. 그 어떤 불법도 없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