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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롯데백화점, 영국 인테리어 매장 ‘더 콘란샵’ 첫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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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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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14일 영국의 고급 인테리어 매장 ‘더 콘란샵’을 국내에 처음 유치한 롯데백화점 강남점을 직접 찾았다(사진).

신 회장은 15일 영업 개시를 앞두고 이날 오후 7시에 열린 오프닝 기념행사에 참석해 휴 왈라 더 콘란샵 최고경영자(CEO), 사이먼 스미스 주한 영국대사 등과 인사를 나눈 뒤 매장을 돌아봤다. 신 회장은 “롯데가 고객들에게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과 문화를 선보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롯데백화점 강남점은 신관 2개층을 통째로 할애해 가구와 홈데코, 주방용품, 식기, 침구 등 300여개 해외 고급 브랜드 제품을 선보인다.

더 콘란샵은 영국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테렌스 올비 콘란 경이 1974년 처음 영국에 설립했다. 롯데백화점이 세계 12번째 매장이다. 강희태 롯데백화점 대표, 김성은 롯데백화점 더 콘란샵 팀장, 신 회장, 휴 왈라 CEO(왼쪽부터)가 매장을 둘러보고 있다.

홍재원 기자 jwho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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