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2 (일)

LG "SK 조직적 증거 인멸...'조기 패소' 요청"...SK "당당히 대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전쟁이 점입가경입니다.

SK가 보름 전 10년 전 합의서를 공개하는 강수를 뒀는데, 이번에는 LG에서 SK의 증거 인멸을 확인했다며 미국 국제위원회에 '조기 패소'를 요청했습니다.

SK이노베이션은 소송에 유리한 결과를 만들기 위한 여론전이라며 대응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지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LG화학이 공개한 SK이노베이션의 사내 이메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