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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협력재단, 주택관리공단과 상생형 판로지원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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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사진=협력재단)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하 협력재단)은 지난 5일 주택관리공단,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공단 임직원의 우수 중소기업 제품 구매가 가능한 동반성장몰을 14일 열고 이용 임직원의 복지 향상과 입점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공단은 기관 활동에 필요한 수요물품인 기념품, 직원선물 등을 동반성장몰을 통해 조달하는 등 단계적으로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사회적 가치 실천에 솔선수범한다.

동반성장몰은 중소기업만 입점·판매가 가능한 온라인 쇼핑플랫폼이다. 온라인 시장의 과열 경쟁으로 인해 판로개척 애로를 겪는 중소기업에게 매출 증진을, 도입 공공기관에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을 제공하는 상생형 쇼핑몰이다.

공공기관 뿐 아니라, 중소기업 근로자까지 동반성장몰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며 중소기업 재직자의 복지증진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협력재단 관계자는 “공단과의 이번 협약이 중소기업 판로지원을 위한 좋은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동반성장몰을 통한 상생온기가 공공기관에서 대기업으로 확산되도록 적극 노력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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