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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오늘의 MBN] 24년째 `무한동력기`를 만드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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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르포 특종세상 (15일 밤 9시 50분)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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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한 시골 마을에 24년째 우뚝 서 있는 거대한 철탑 하나가 있다. 높이 약 28m, 너비 24m의 8층짜리 아파트와 맞먹는 높이의 철탑은 과연 누가 만든 걸까? 보기만 해도 아찔한 높이의 철탑에 올라가 있는 한 남자가 있다. 그는 무려 6억원을 들여서 24년째 철탑을 만들고 있다. 어떠한 에너지 없이 무한대로 움직여 전기를 생산해내는 '무한동력 발전기'라는데…. 이론상으로 불가능한 무한동력 발전기를 실현해 보이겠다고 도전하고 있는 것이다. 그는 이 무한동력기 때문에 하루 3~4시간밖에 잠을 못 자서 건강이 악화되었고, 가족들과 사이도 멀어졌다고 한다. 모든 것을 포기하고 24년을 바친 남자의 꿈은 과연 이뤄질 수 있을까? 그 도전과 결말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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