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하늘에 그림을 그린 듯 연인의 달콤한 한때를 아름답게 표현했네요. 찬 바람이 불어올수록 연인은 더욱 가까워지고, ‘싱글’의 옆구리는 콕콕 시려오겠죠.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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