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에어컨이 '2020년형 캐리어 클라윈드 공기청정기'를 14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지난해 국내 최초로 도입한 나노이 제균 기능을 강화했다.
나노이는 물에 포함된 미립자이온 수분으로 반려동물의 알레르기 물질과 곰팡이·바이러스 억제, 탈취 효과가 있다. 공기 청정 기능도 업그레이드했다. 0.3㎛(마이크로미터) 크기의 초미세 먼지를 99.95% 제거할 뿐 아니라 4대 유해균인 대장균, 폐렴균, 황색 포도상구균, 녹농균과 각종 냄새를 99.9% 없애준다. 360도 파워 흡입 기능으로 공기 청정 면적이 넓고 청정 바람 세기도 18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양모듬 기자(modyssey@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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