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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JYP 3Q 실적 컨센서스 상회…앨범 판매 순항-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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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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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15일 JYP에 대해 올해 3분기 기대 이상 실적을 냈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만5000원을 유지했다. 전날 종가는 2만2100원이다.

3분기 JYP는 매출액 456억원, 영업이익 14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각각 전년 대비 35%, 75% 증가한 규모로 컨센서스(매출액 430억원, 영업이익 120억원)을 웃돌았다. 이 같은 실적은 트와이스 일본 돔 투어 및 GOT7 월드투어 덕분이다. 한상웅 연구원은 “해외 매출은 일부 원가를 제외하고 인식되는 순매출로 영업이익에 대한 기여도 크다”고 말했다.

3분기 트와이스, ITZY의 앨범 판매가 순항한 가운데 4분기 GOT7, DAY6, 스트레이 키즈가 바통을 넘겨받았다. 한 연구원은 “트와이스의 성공 가도를 이어가는 아티스트를 확인하긴 아직 이르다”며 “최정상으로 도약할 수 있는 아티스트의 확보도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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