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A6는 명실상부한 아우디의 대표 비즈니스 프리미엄 세단이자,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통계를 보면 아우디 A6는 지난 2003년 첫 선을 보인 후 올해 6월 말까지 총 7만6543대가 등록됐고 7세대 아우디 A6는 2011년 8월 출시 이후 총 5만9442대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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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라인 모두 2.0ℓ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 및 7단 S 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52마력, 최대토크 37.7kg·m를 발휘한다.
아우디 고유의 풀타임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으며 최고속도는 210km/h,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3초다.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11.4km/ℓ다.
이전 세대 대비 늘어난 전장과 휠베이스 길이 덕분에 여유로운 앞·뒷좌석 헤드룸과 동급 경쟁 모델 대비 가장 넓은 실내 공간을 자랑한다.
또 동급 경쟁 모델에서는 볼 수 없는 안전 및 편의사양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아우디 버츄얼 콕핏 플러스'에 햅틱 피드백이 적용된 '듀얼 터치 스크린 내비게이션을 장착해 운전자가 차량 관련 정보를 컨트롤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를 통해 운전자의 스마트폰 컨텐츠를 바로 이용할 수 있고 '무선 충전', '4존 에어컨' 등을 탑재해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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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모델의 경우 '프리미엄 에어 패키지'를 탑재해 차량 내부의 공기의 질을 보다 깨끗하고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더뉴 아우디 A6 45 TFSI 콰트로의 가격은 6679만원이고 더뉴 아우디 A6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의 가격은 7072만원이다.
onew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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