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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GC녹십자웰빙, 영양주사제 생산시설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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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개인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 전문회사 GC녹십자웰빙이 영양주사제 매출 증가에 따라 생산시설 확장에 나선다.

GC녹십자웰빙은 지난 14일 충청북도 음성에서 주사제 의약품 생산시설 신축 기공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뉴스핌

[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지난 14일 충북 음성에서 열린 GC녹십자웰빙 음성 신공장 착공식에서 유영효 GC녹십자웰빙 대표(오른쪽에서 여덟 번째)와 박충권 GC녹십자이엠 대표(오른쪽에서 아홉 번째)가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GC녹십자웰빙] 2019.11.15 allzer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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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공식에는 유영효 GC녹십자웰빙 대표이사, 박충권 GC녹십자이엠 대표이사, 건설사업관리 전문회사인 장희정 전인CM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GC녹십자웰빙은 충북 음성에 약 3만4000㎡ 부지에 연간 영양주사제 제품 6200만개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생산시설을 설립한다. 이는 기존 생산량의 3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영양주사제 외에 태반주사제 '라이넥'을 포함한 주사제 의약품 앰플과 바이알을 생산할 시설을 갖춘다.

유영효 GC녹십자웰빙 대표이사는 "새롭게 구축되는 생산시설을 통해 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수출 가능성을 열어갈 예정"이라며 "생산 경쟁력과 신제품 개발 가속화로 시장 트렌드를 선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GC녹십자웰빙은 오는 2021년 3월 플랜트 건축을 마무리하고 오는 2022년 본격적인 제품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allzer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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