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몬은 내년 2월까지 전국 스키장 운영 기간에 맞춰 전국 스키장 아르바이트 구인 공고만 모아 볼 수 있는 '스키장 알바 채용관'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전국 스키장은 이달 말 개장을 앞두고 아르바이트생을 모집 중인 가운데 알바몬은 이번 채용관 서비스를 운영해 관련 업계 및 아르바이트 구직자들의 구인·구직을 적극 지원하고 나섰다.

회사 관계자는 "빠른 한파로 인해 15일 휘닉스파크를 시작으로 용평리조트, 하이원리조트, 웰리힐리파크가 23일 개장할 예정"이라며 "매년 시즌 알바 채용에 스키장 아르바이트는 특히 인기가 많아 올해에도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스키장 아르바이트는 매표, 렌털, 객실 관리, 식음료 및 조리 등 실내 근무 직무와 주차관리, 시설관리, 제설, 리프트 등 실외 근무 직무로 구분된다.

스노보드 및 스키 강사 등은 전문 자격증 보유자를 대상으로 하며, 체육 관련 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을 우대한다.

스키장 알바 채용관은 지역별 및 스키장별로 각종 아르바이트 채용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강원 지역의 휘닉스파크, 용평리조트, 웰리힐리파크, 엘리시안강촌, 하이원리조트, 비발디파크, 한솔오크밸리, 알펜시아리조트와 경기 지역의 파인리조트, 곤지암리조트, 지산포레스트리조트, 베어스타운, 그리고 전북 무주덕유산리조트와 경남 에덴밸리 리조트에서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하고 있다.

2019-2020 시즌 스키장 알바 채용관은 알바몬 홈페이지와 알바몬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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