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는 15일 오전 10시 1분 현재 전날보다 1400원(6.85%) 떨어진 1만9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LF는 전날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4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6%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시장 전망치 187억 원을 크게 밑도는 규모다.
이와 관련 신한금융투자는 LF에 대해 3분기에 어닝쇼크를 기록해 4분기 실적도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투자의견은 목표주가를 2만5000원으로 낮췄다.
신한금융투자 박희진 연구원은 “온라인몰 관련 TV 광고를 진행 중이어서 판촉 관련 비용 확대가 예상된다”며 “4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0.4% 증가에 그치고, 비용 증가에 따른 별도기준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5.5%,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6.4% 각각 감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투데이/조남호 기자(spdran@etoday.co.kr)]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 ▶비즈엔터
Copyrightⓒ이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