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지방해양수산청 전경 |
(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이 18일부터 3주간 공유수면 무단점용·사용 및 불법매립 등 공유수면 일제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목포항 내 공유수면 점용·사용 시설 40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허가사항 이행 여부 및 사용 실태부터 공유수면의 무단 점용·사용, 불법매립 등 위법행위 여부와 시설물 안전관리, 해상교통 위해요소에 이르기까지 공유수면 전반에 걸쳐 실시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처하고, 중대한 불법행위는 원상회복 지시 및 고발 등 관계 법령에 따라 엄정히 조치할 방침이다.
목포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15일 "정기적인 일제 점검을 통해 목포항 내 공유수면 불법행위를 예방하고 효율적인 공유수면 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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