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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코스닥, 장중 상승 전환..경기바닥론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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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매수세 전환..원화 강세 흐름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코스닥 지수가 장중 상승세로 전환했다. 기획재정부가 그린북에서 ‘경기 부진’이란 단어를 빼면서 경기 바닥론이 부각되고 있다.

1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이날 오전 10시 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25포인트, 0.19% 상승한 664.56에 거래되고 있다.

수급으로 보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27억원, 71억원 동반 순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120억원 순매수를 기록중이다. 원-달러 환율은 4원 가량 하락한 1165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희비가 갈린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0.19% 오르고 CJ ENM(035760)은 1.28% 상승하고 있다. SK머티리얼즈(036490), 파라다이스(034230), 에스에프에이(056190) 등도 강세다. 원익IPS(240810)는 2.45%, 고영(098460)은 1.90% 오르고 있다. 반면 에이치엘비(028300), 펄어비스(263750), 헬릭스미스(084990), 휴젤(145020), 케이엠더블유(032500) 등은 약세다. 메지온(140410)은 3.58%, 메디톡스(086900)는 1.10%, 스튜디오드래곤(253450)은 1.01% 하락중이다.

업종별로도 희비가 갈린다. 일반전기전자, 의료 및 정밀기기, 기계장비, 비금속, 화학, 유통 등이 강세다. 반면 종이목재, 운송 등은 1%대 하락하고 출판 및 매체복제, 섬유의류, 건설 등은 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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