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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쉐보레 대형 SUV 트래버스 첫 인수자는 부평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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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지난 13일 부평구청에서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이 차준택 부평구청장에게 트래버스 1호차를 전달하고 있다. 한국지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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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이 쉐보레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트래버스를 첫 고객인 인천시 부평구청에 인도했다고 15일 밝혔다.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과 시저 톨레도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지난 13일 부평구청을 방문, 트래버스 1호차를 전달하고 기념식을 가졌다.

부평구청은 본사가 부평에 있는 한국지엠과의 인연을 계기로 트래버스를 관용업무차로 구매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젬 사장은 “트래버스와 부평에서 생산될 예정인 준중형 SUV 트레일블레이저의 성공을 통해 지역 경제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트래버스는 미국에서 수입해온 대형 SUV로 3.6ℓ 6기통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9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됐다. 쉐보레는 전국 전시장에 트래버스 시승차 100여대를 배치해 시승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준 선임기자 ju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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