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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월)

기아차, 실패 딛고 일어서는 청년 사회적기업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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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카셰어링 업체 그린카와 비영리단체(NGO) 열매나눔재단과 함께 실패를 딛고 일어서려는 사회적기업가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전자신문

기아차 사회공헌 활동 굿 모빌리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청춘, 내:일을 그리다 3기 참가자들이 지난 9월 5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창업지원 시설 MARU180에서 열린 성과 공유회에서 기아차 김대식 기업전략실장(앞줄 가운데)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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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는 청년 사회적기업가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 '굿 모빌리티 캠페인' 일환으로 '청춘, 내:일을 그리다' 4기 사업을 한다고 말했다.

1∼3기에선 예비 사회적기업가를 대상으로 초기 사업화를 지원했고 4기에선 다시 창업을 할 기반을 마련해주는 '소셜벤처(사회적기업) 재도전 프로그램'을 한다.

4개월 간 참가팀당 최대 2000만원, 평균 1500만원의 사업방향 전환 비용과 멘토링을 지원한다. 예산은 그린카 고객들이 캠페인 차량인 기아차를 이용하면 적립되는 방식으로 마련한다. 12월 22일까지 기부 캠페인 기간에 그린카 앱에서 하트 이모지가 부착된 기아차를 1km 주행할 때마다 50원이 쌓인다.

'청춘, 내:일을 그리다' 4기 참가 서류접수는 22일까지다. 열매나눔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받아 내면 되다.

박태준기자 gaiu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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