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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진도군청 오귀석 홍보담당, '호남을 빛낸 인물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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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주제·분야별로 차별화·체계적인 홍보로 행정 부문 홍보대상

연합뉴스

행정 부문 대상받은 진도군 오귀석 담당
[진도군 제공·재판매 및 DB 제공 금지]



(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진도군청 기획예산과 오귀석 홍보담당이 '호남을 빛낸 인물 대상'에 선정됐다.

15일 진도군에 따르면 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가 주관한 제2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 선정위원회에서 오귀석 담당이 행정 부문 홍보 대상을 받았다.

선정위원회는 3개월간 호남발전에 공헌한 인물 추천을 받아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와 평가를 거쳐 13개 분야 43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오 담당은 시기·주제·분야별로 차별화된 농수특산물과 관광지 등 지역의 다양하고 체계적인 홍보를 통해 전남 서남해안의 대표 도시로 발돋움하는 진도군의 발전에 노력했다.

훈훈한 봉사활동 실천,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 사업 홍보와 다양한 사회활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유도, 청정 전남 이미지 정착 노력, 친절 민원 서비스 제공 등이 지역 사회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오귀석 담당은 "농수특산품과 관광자원 등 보배섬 진도군을 널리 알리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동료 공직자들과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맡은바 업무에 더욱더 노력하면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4일 열린 시상식에는 (사)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 정승현 회장을 비롯해 장병완 국회의원, 임택 동구청장, 각 분야 수상자,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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