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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2020 수능] 국립무형유산원·태안해양유물전시관, 고3 대상 진로체험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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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문화재청은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교육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전주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김연수)은 무형유산 전통공예 체험교육 '수고한 나에게 주는 선물:무형유산 전통공예'를 19~29일 10회에 걸쳐 운영한다.

체험 종목은 국가무형문화재 제22호 매듭장 ▲국가무형문화재 제48호 단청장 ▲국가무형문화재 제55호 소목장 ▲국가무형문화재 제105호 사기장 ▲국가무형문화재 제119호 금박장 등 국가무형문화재 전통공예 분야 13종목이다.

뉴스핌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본 기사와 관련 없음) 천상원의 소목도구(변탕, 겹날대패, 곧날대패, 상사골밀이, 개탕, 오금대패, 막니톱 시계방향), 개인소장 [사진=문화재청] 2019.11.15 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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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종목당 2시간 과정의 국가무형문화재 실습 체험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15일부터 전화로 신청 예약하되 학교별 단체(회당 30명 내외)로만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차량 임차와 체험 재료비도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무형유산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목포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이쉬영)는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목포해양유물전시관과 태안해양유물전시관에서 해양문화유산과 관련한 진로·직업 탐색 프로그램을 각각 진행한다.

태안해양유물전시관에서는 오는 22일부터 12월 6일까지 진로체험 프로그램 '해(海)보자! 해양문화재 전문가!'를 운영한다. 이 기간 중 1회에 한해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해양문화재 관련 직업 탐색 교육을 진행한다. 연구소 전문가들과 함께 해양문화재와 관련한 다양한 직업 소개와 체험 교육을 열어 해양문화유산 전문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줄 계획이다. 15일부터 전화로 예약을 진행 중이며 학급단위(1회 30명 내외)로 신청을 받는다.

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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