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다음 달 8일 취항 앞서 800석 한정 판매]

젯스타 보잉 787-8 드림라이너./사진제공=젯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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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최대 저비용항공사(LCC)인 젯스타 그룹(Jetstar Group)이 다음 달 8일부터 운항하는 인천-골드코스트 직항 노선 취항에 앞서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지난 14일 오후 6시부터 오는 22일 오후 6시까지 총 8일 동안 진행되며, 항공권 구매는 젯스타 웹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편도 기준 최저 운임은 7만7000원으로 800석 한정 판매이며, 탑승 기간은 2020년 4월부터 12월까지다. 이코노미석은 17만7000원, 비즈니스석은 40만원에 각각 제공되며 탑승 기간은 2019년 12월부터 2020년 12월까지다.

젯스타는 호주 최대 항공사 콴타스 그룹(Qantas Group)의 계열사로, 주 3회 운항되는 인천-골드코스트 정규 직항 노선 서비스를 시작한다. 노선에는 보잉 787-8 드림라이너 항공기가 투입될 예정이다.

골드코스트는 호주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휴양지로, 아름다운 해변과 서핑 명소로 유명하다.

기성훈 기자 ki030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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