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이영애가 영화 '나를 찾아줘'로 14년 만에 영화지 단독 표지를 장식했다.

15일 공개된 화보는 '친절한 금자씨' 이후 14년 만에 씨네21 단독 표지를 장식한 이영애의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화보 속 이영애는 강렬하고 시크한 매력으로 눈길을 끈다. 깊은 눈빛과 함께 완벽하게 소화한 레드 수트 또한 인상적.


이영애는 새 영화 '나를 찾아줘'에서 홀로 아이를 찾기 위해 낯선 곳으로 뛰어든 ‘정연’ 역으로 분했다. 이영애는 이번 영화를 통해 아이를 잃어버린 부모의 복합적인 감정을 폭넓은 스펙트럼으로 소화해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나를 찾아줘'는 6년 전 실종된 아들을 봤다는 연락을 받은 정연(이영애)이 낯선 곳, 낯선 이들 속에서 아이를 찾아 나서며 시작되는 스릴러다. 27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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