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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중기부, '온라인수출' 민·관협의체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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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 중소벤처기업부 이미지 (사진 =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서울=뉴시스】표주연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무역협회는 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중소기업 온라인수출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의체’(민관협의체) 제4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6일 발표된 ‘한류 마케팅 지원을 통한 중소기업 수출 확대 방안’의 일환으로, 한류를 활용한 중소기업 온라인수출 확대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이를 위해 특별히 동남아 최대 온라인 플랫폼인 쇼피를 비롯해 아마존코리아, 이베이재팬 등 글로벌 플랫폼사가 참여했으며 한류 마케팅과 관련된 5개 중소기업도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중기부는 한류를 활용한 온라인수출 지원 강화를 중심으로 한 2020년 중소기업 온라인수출지원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는 지난 8월 실시한 한류 마케팅 활용 실태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아울러, 전자상거래 수출 관련업체인 KTNET은 온라인수출 활성화 방안 연구의 일환으로 전자상거래 가치사슬 전반에 걸쳐 조사한 내용(산업 연구원과 공동 수행) 발표가 이어졌고 이후 관련 내용에 대해 논의가 진행됐다.

중기부 노용석 해외시장정책관은 “한류의 확장성은 대단히 크기 때문에 서로 조화롭게 맞물린다면 우리 수출기업에 많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며, 온라인을 접목하면 더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pyo0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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