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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지스타] '하는 재미에서 보는 재미로' 개막일 관람객 4만 2452명...전년 대비 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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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부산, 김성락 기자]수많은 게임 팬들이 전시장으로 입장하고 있다. / ksl0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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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벡스코(부산), 고용준 기자] 예년과 다른 분위기 속에서도 관람객 숫자는 늘었다. 지스타 2019가 첫 날 4만 2452명의 관객을 모으면서 순조롭게 출발했다.

15일 오전 지스타 조직위원회는 '지스타 2019' 개막 첫 날 관람객 숫자가 4만 2452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BTB관을 입장객 수는 2040명. 지난해 첫 날 입장객 숫자는 BTC관 4만 1584명, BTB는 1799명으로 지난해 대비 각각 2.1%와 14.6%가 늘어났다.

지스타 2019는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지스타’ BTC관은 벡스코 제1전시장 전관, 야외이벤트광장(작년 매표소 부지), 야외이벤트도로를 활용한다. 올해는 역대 최단 시점에 BTC 부스가 모두 소진되어 지난해 성과를 뛰어넘었다. 최종 개최 규모는 작년 1,758부스 대비 7.8% 증가한 1,895부스다.

국내 기업으로는 넷마블, 크래프톤, 펄어비스, LG전자, 엔젤게임즈, LG유플러스 등이 참가하며, 해외 기업으로는 Supercell Oy, 구글, CCP ehf., 그라비티, IGG SINGAPORE PTE. LTD., AORUS, miHoYo Limited, X.D Global Limited 등이 전시 부스를 마련했다.

BTB관은 전년과 동일하게 벡스코 제2전시장 1층과 3층 전관을 사용하며, 지난해(1,208부스)와 비교해 8.7% 늘어난 1,313부스 규모로 구성됐다.

국내 기업으로는 라인게임즈, 스마일게이트, 카카오게임즈, 크래프톤, 네이버, 위메이드, NHN 등이 참가하며, 해외 기업으로는 구글, 엑솔라 등이 전시 부스를 구성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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