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2 (일)

한국복지통신협의회 '제22회 고령층정보화경연대회' 시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전자신문

한국복지정보통신협의회가 15일 개최한 창립24주년 기념식 및 고령층 정보화경연대회 시상식에서 윤동윤 이사장(뒷줄 왼쪽 여섯번째)과 오용수 과기정통부 국장(뒷줄 왼쪽 첫번째) 등 관계자와 수상자가 기념촬영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한국복지정보통신협의회(이사장 윤동윤)가 15일 창립 24주년을 맞이해 '제22회 고령층정보화경연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 대회는 한국정보화진흥원(NIA)과 공동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전자신문사가 후원했다. 지역 예선을 거쳐 선발된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 1일 본선 대회를 개최한 이후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동영상제작 부문과 모바일 활용부문 등 2개 분야로 진행했다. 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은 동영상제작부문은 광주지역에서 선발된 홍신표씨(남, 77세)가, 모바일활용 부문은 서울지역 대표로 선발된 김경숙씨(여, 66세)가 각각 차지했다. 특별상인 전자신문 사장상을 포함해 총 12명의 어르신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복지정보통신협의회는 고령층 정보마인드 확산과 컴퓨터 활용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1995년부터 전국 9개 시도에서 55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 컴퓨터 활용 기초교육, 인터넷, 홈페이지, 동영상제작, 스마트폰 활용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협의회는 시니어 취업·창업을 지원하는 '고령층 정보화 교육기관'으로서 1998년부터 매년 어르신 대상의 정보화 경연대회를 실시한다. 오용수 과기정통부 국장은 “앞으로도 과기정통부는 고령층 등 취약계층이 정보통신 이용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국민 디지털 시민권 보장과 디지털 포용사회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