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우제 흥국증권 연구원은 15일 리포트를 통해 "이수화학은 올해 4분기 영업이익 63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고 했다. 석유화학 정기보수 및 환율 구간에서도 화학 스프레드 확대 및 건설, 바이오 사업부문의 이익 개선으로 감익폭은 제한될 것이란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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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어 "건설사업 부문은 2023년까지 1조8000억원 수주잔고를 보유하고 있어 4분기부터는 분기 1000억원 이상의 매출액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바이오 부문인 앱지스 역시 적자지만 올해 사상 최대 매출 205억원 달성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이수화학은 지난 14일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는 컨센서스 153억원 대비 약 36% 낮은 수치다.
ur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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