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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문체부, 새 국어심의회 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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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 표준어 등 국어 관련 주요 사항 심의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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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15일 박창원 이화여자대 국어국문학과 교수 등을 새 국어심의회 위원으로 위촉했다. 위원 임기는 2년이다.


이번 국어심의회는 전문 분야의 당연직 위원 등을 추가, 기존 위원 45명을 50명으로 확대했다. 국어(교육) 분야 외에도 외국어, 사회·행정, 신문·방송·출판, 디자인 등의 전문가를 위촉했다. 또 국어교사, 한국어교원을 추가로 위촉하고 한국수화언어법·점자법 제정에 따른 국어 정책 범위의 확대에 따라 한국수어와 점자 관련 전문가들도 위촉했다.


국어심의회는 앞으로 국어사용과 관련한 어문 규범 개정을 비롯해 한국어 국외 보급, 공공언어 개선, 전문용어 표준화, 지역어 보전·진흥 등에 대한 사항을 심의한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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