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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여야의원 47명 "美 방위비 협박 도넘어…미군 주둔비용 밝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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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이미 충분히 부담…트럼프 '깜짝 트윗'으로 철수 못해"

성명 발표…한국당·바른미래 의원들은 불참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홍규빈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민주평화당, 대안신당 소속 의원 47명은 15일 미국의 방위비 분담금 대폭 증액 요구와 관련해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블러핑(엄포)이 도를 넘었다"고 비판하며 그 근거를 제시할 것을 촉구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민주당 송영길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에서 이 같은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