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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데일리블록체인, 해상교통관제시스템 구축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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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블록체인은 15일 진도연안·완도항 및 목포·군산연안 해양교통관제(VTS) 시스템 개량 및 구축 사업 2건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진도연안·완도항 VTS 사업은 VTS 운영 및 레이더 시스템 개량을 목표로 진행되며, 총 수주금액은 약 76억원이다. 데일리블록체인 지분 20%다.

목포·군산연안 해양교통관제 사업은 서해 연안 해역의 체계적인 안전관리 및 원활한 해상교통관제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진행된다. 총 수주금액 109억원, 데일리블록체인 지분 40%다.

이번 VTS 사업 수주로 인해 데일리블록체인은 11 월에만 약 60 억의 VTS 사업 실적을 기록, 역대 월간 단위 최고 실적을 달성했으며, 올해에만 3번째 VTS 사업 수주로 경쟁업체 대비 다수의 해양교통관제 실적을 확보하며 기존 강점을 보인 지능형 교통정보체계 등 육상교통관제뿐만 아니라, 해양교통관제 부문에서까지 확실한 실적을 보유하게 됐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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