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청 전경 |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지역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병원 관계자들이 관련 산업 육성 방안을 모색하는 바이오헬스산업 포럼이 14일 울산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송병기 경제부시장, 임진혁 울산발전연구원장, 임성현 울산병원 이사장, 울산 바이오헬스산업 포럼 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조승수 울산과학기술원(UNIST) 교수가 '울산 게놈 사업의 추진 현황과 발전 방향', 박병철 한국연구재단 국책연구 본부장이 '바이오 연구개발(R&D) 사업 추진 방향', 김형철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연구개발 전략기획단 책임연구원이 '바이오헬스 육성전략 & 연구개발 기획 방향' 등을 발표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바이오·의료 분야 정부 정책에 맞춘 울산 바이오헬스산업 발전방안을 주제로 토론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바이오산업 인적 네트워크 구축 요구를 반영해 구성했다"며 "관련 산업 육성에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산 바이오헬스산업 포럼은 이날을 시작으로 분기별로 1회씩 바이오헬스산업 육성을 위한 인적 네트워크 구축과 정책 제안, 자문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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