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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국세청, 최기영·김태수 등 서기관 승진 인사 26명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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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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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국세청은 서울지방국세청 운영지원과 최기영 사무관, 국세청 기획재정담당관실 김태수 사무관 등 26명에 대한 2019년 하반기 서기관 승진 인사를 오는 20일자로 단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서기관 승진엔 특별승진 4명도 포함됐다.

국세청 관계자는 “본·지방청 주요 부서에서 업무경험과 전문 역량이 있는 인재를 발탁했다”면서 “승진 최소 소요연수 등 원칙과 기준을 일관성 있게 적용했으며 본청 국장, 지방청장에세 승진 후보자 추천권을 부여해 기관장의 지휘권을 확립했다”고 설명했다.

국세청에 따르면 올해 서기관 승진 인사는 지방청의 승진비중을 확대했다. 올해 상반기 32명 중 15명이 지방청이었지만 하반기는 26명 가운데 14명을 지방청에서 선택, 비중을 7%포인트 올렸다.

여성 공무원의 증가 등 인력구조의 변화에 발맞춰 업무 역량이 검증된 박수현, 송윤정 등 여성 인력의 승진 임용을 지속 추진해 여성관리자 인력풀 육성했다. 박국진 국세청 조사기획과 서기관(사법고시 49회)은 5급 민간경력일관채용을 통해 승진한 사례다.

이성엽 서울청 개인납세1과 부가1팀장은 오랜 실무경험이 인정받았다. 국세청은 “묵묵히 책임을 다하는 직원을 발탁해 장기 재직자의 능동적이고 자발적인 업무추진을 유도하기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세청 ◇서기관 승진 △국세청 기획재정담당관실 김태수 △국세청 국세청빅데이터센터 권태윤 △국세청 감찰담당관실 이동훈 △국세청 심사1담당관실 임상훈 △국세청 구제협력담당관실 권오흥 △국세청 역외탈세정보담당관실 김충순 △국세청 법무과 박수현 △국세청 법무과 김재휘 △국세청 소득세과 김민제 △국세청 상속증여세과 송윤정 △국세청 세원정보과 박세건 △국세청 조사기획과 박국진 △서울지방국세청 운영지원과 최기영 △서울지방국세청 첨단탈세방지담당관실 이세환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조사관리과 유진우 △서울지방국세청 개인납세1과 이성엽 △서울지방국세청 국제조사1과 오정근 △중부지방국세청 감사관실 김호현 △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1과 구본수 △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 국제거래조사과 문홍승 △인천지방국세청 체납자재산추적과장 손호익 △대전지방국세청 법인납세과장 박광전 △광주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관리과장 노현탁 △대구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관리과장 이범락 △부산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1과장 이용규 △부산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3과장 주맹식

jjw@fnnews.com 정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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