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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성균관대 경영대학원, IMBA 2020학년도 전기 신입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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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 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원은 IMBA 2020년도 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2002년 12월 교육부로부터 설립 허가를 받은 IMBA는 시간과 지리적 여건으로 정기 출석을 통한 학위 취득이 힘든 직장인이나 사업가가 자신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인터넷으로 수업을 듣고 '정규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온라인 기반 오프라인 블렌디드 MBA 프로그램이다.

IMBA는 교육의 질을 높이고 온라인 교육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한 달에 2~3번 토요일 오프라인 수업과 주 1~2회 담당 교수와 실시간 화상 Q&A를 통한 보강 수업은 물론, 과목별 박사급 이상의 담당 튜터 제도를 도입해 학업 진행을 지원하고 있다.

경영학 핵심 이론 및 심화 지식을 효과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각 과목에 맞게 설계된 IMBA 콘텐츠는 동영상 강의, 방대한 강의 자료, 토론방 등 다양한 모비릴티 학습공간을 제공하고, 삼성전자 등 국내 대기업 및 공기업, 금융기관 등 여러 기업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원우와 교류를 통해 또 다른 경영학적 경험과 네트워크를 얻을 수 있다.

성균관대 경영대학 전임 교수들이 체계적으로 설계한 교육 과정으로 유사 기관과는 차별화된 질 높은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완전한 이해가 될 때까지 반복 학습이 가능하고, 졸업 후에도 지속적 학습이 가능하다.

2007학년도부터 매년 2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평균 30%의 학생들이 장학금 혜택을 받고 있으며, 엄격한 평가를 위해 시험은 오프라인으로 실시하고 있다.

온라인 교육을 보충하기 위해 학생 상호 간 공동학습, 세미나, 특강, 기타 행사 등을 실시하고, 지역별-전공별-온라인 학생회 구성 등 네트워크도 활성화하고 있으며, 이 모든 과정의 진행은 멀티캠퍼스의 콘텐츠 개발 기술과 운영 노하우로 함께 진행된다.

IMBA는 중국, 베트남 등 해외 11개 지역 학생들에게 온라인 교육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0년 전기 모집을 위해 중국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베트남 호찌민, 하노이 등 해외 설명회를 비롯해 강남, 종로 성균관대 캠퍼스 등에서 입학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원서 접수는 오는 25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세부 입시 요강은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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