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7 (월)

가수 백청강, 암투병 겪고 '불후의 명곡'서 복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백청강
[KBS 제공]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2012년 직장암 진단을 받고 활동을 잠정 중단한 가수 백청강(30)이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복귀 무대를 선보인다.

15일 KBS에 따르면 백청강은 오는 16일 방송하는 '차중락 & 배호 편'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대중 앞에 나타날 예정이다.

'불후의 명곡' 녹화 날 백청강은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치료를 받으면서도 무대에 서는 순간을 꿈꿔왔다고 밝혔다.

그는 첫 출연 신고식으로 춤 실력을 공개하는가 하면, 배호의 '누가 울어'를 부르며 청중의 감성을 자극했다.

내일 오후 6시 5분 KBS 2TV 방송.

nora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