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SNS] 이언주 "세대교체 통한 시대교체 위해 신당 창당" 外

SNS로 살펴보는 정치의 흐름, 여의도 SNS입니다.

어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비공개로 검찰에 출석해 8시간가량 조사를 받았습니다.

이에 대해 자유한국당 신보라 의원은 국민으로서 참담한 심정이라고 밝혔는데요.

온 나라를 두 달 넘게 송두리째 흔들고 사퇴 한 달 만에야 검찰조사를 받는 모습이 참담하다, 비공개 조사를 위해 법무부가 훈령을 만들고 윤석열 검찰총장을 수사에서 배제하려는 노력까지 하고 있다며 조국 전 수석과 일가의 죄목은 일일이 나열하지 않아도 국민들이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평창 스페셜올림픽 대행사 선정 과정에 개입해 딸이 다니던 대학 학과장에게 특혜를 줬다는 보도가 있었죠.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의원은 이 보도가 사실이라면 나경원의 구속길은 시간 문제다.

이 사태를 저지할 나경원의 베스트 플랜은 나경원 원내대표의 임기를 연장하는 추진하는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나 원내대표가 임기 연장의 당위성을 억지로 만들기 위해서 정쟁을 증폭시키고 필요한 결정도 질질 끌 것이라며 그 결과 의회 정치는 물론 전 국민이 피해자가 될 것이다라고 이처럼 주장을 했는데요.

자유한국당이 최소한의 책임을 가진 정당이라면 주도적인 역할을 한 인물을 문책하고 교체해야 할 것이다라고 이같이 전했습니다.

다음 SNS 보실 텐데요.

무소속 이언주 의원이 신당을 창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죠.

이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서 세대교체를 통한 시대 교체를 위해서 신당을 만들었다고 전했습니다.

혹자는 1인 창당이냐며 폄하하지만 자신의 곁에서 진정성과 역량, 용기를을 가진 청년들이 함께하고 있다면서 울산대 이정훈 교수 그리고 국대떡볶이 김상현 의원의 이름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또 같은 생각과 열정을 가진 동지들이 뭉쳤으니까 두려울 것이 없다면서 가치와 미래를 지향하는 정치, 꿈과 비전을 보여주는 정치, 오랫동안 꿈꿔온 새로운 정치를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이처럼 밝히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여의도SNS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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