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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기아차, 사회적 기업 재도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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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내:일을 그리다' 4기 진행


기아차가 사회적 기업의 재도전 지원에 나섰다.

기아차는 카셰어링 업체 그린카, 소외된 이웃의 자립을 돕는 비영리단체(NGO) 열매나눔재단과 함께 실패를 딛고 일어서려는 사회적기업가들을 지원하는 '청춘, 내:일을 그리다' 4기 사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국내 청년 사회적기업가를 지원하는 기아차 사회공헌 활동 '굿 모빌리티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패를 겪었던 사회적기업가가 다시 창업에 나설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해주는 '소셜벤처(사회적기업) 재도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총 4개월간 참가팀당 최대 2000만원, 평균 1500만원의 피보팅(사업방향 전환) 비용 및 집중 멘토링이 지원된다. 600만원까지 인건비로 사용할 수 있다. 지원금은 초기 설정한 성과목표를 달성한 정도에 따라 인센티브 방식으로 차등 지급된다.

winwin@fnnews.com 오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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